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이아(무쌍 오로치 시리즈)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6장 도입부, 오딘 휘하에 있는 것을 줄곧 망설이던 로키는 결국 유키무라의 헌신적인 설득에 마음을 돌려 연합군으로 전향한다. 그러자 오딘은 몬스터들을 대거 소환하여 그들을 추격해 제거하려 한다. 로키와 유키무라가 포위당해 위험에 처한 순간, 한 줄기 광채와 함께 낯선 여성의 목소리가 그들을 부른다. 그 목소리의 주인이 바로 가이아. 가이아는 강력한 힘을 가진 올림포스의 대지모신으로, [[제우스(무쌍 오로치 시리즈)|제우스]]도 오딘에게 대항할 숨김패로 가이아를 데려올 계획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의 가이아는 올림포스를 창조하던 때 힘을 너무 많이 소모해서 육체를 잃고 영혼만 남아서, 상황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못하고 연합군과 의사소통을 하거나 연합군의 작전을 보조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뿐이었다. 그래도 가이아에게는 대지의 기억을 읽는 능력이 있었기에, 이세계에 [[오딘(무쌍 오로치 시리즈)|오딘]]이 남긴 흔적들을 읽어내서 그의 계획을 파헤치는 데 큰 몫을 한다. 요마군과 맞서면서 달기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연합군을 돕는 것은 덤. 그 외에도 [[페르세우스(무쌍 오로치 시리즈)#s-2.2|'진짜' 페르세우스]]의 기운이 이세계에 나타나는 것 또한 알아낸다. 페르세우스는 비록 죽었지만 영혼 상태로 연합군에게 나타난 적이 이미 수 차례 있었을 것이며, 대지의 기억을 읽는 가이아 자신의 능력으로 과거의 전장들을 다시 찾아가면 페르세우스가 남긴 기운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이는 스토리 외적으로도 중요한 부분이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의 페르세우스를 해금하는 방법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 6장 '용의 닌자'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면 페르세우스의 기운을 처음 만나게 되며, 그를 격파하면 첫 번째 '페르세우스의 조각'을 얻는다. 이후 2장부터 5장까지의 스테이지들 중 특정한 몇몇 스테이지에 투구 모양 아이콘이 표시되고, 해당 스테이지들은 '조각 수색' 설정으로 맞추고 플레이할 수도 있고 일반적인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도 있게 세팅이 바뀐다. 해당 스테이지들을 조각 수색 설정으로 플레이하면 기존의 전공목표 3개와는 별도의 목표가 하나 더 주어지고, 그것을 달성하면 페르세우스의 기운이 등장하고, 그를 격파한 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페르세우스의 조각들을 얻게 된다. 이것을 21개 모으는 것이 페르세우스의 해금 조건이자, 최종장을 해금해 진 엔딩 루트를 개방하는 조건이다. 조각들은 6장 '용의 닌자'에서 첫 번째 조각 1개, 2장~5장에서 19개, 7장 '파멸의 결말'에서 마지막 1개를 얻는다. 7장을 클리어하기 전에 2장~5장에서 주는 19개를 미리 다 모으면, 7장 클리어와 동시에 최종장이 해금된다.][* 2장~5장에서 조각을 주는 스테이지들의 목록: 2장 '강동의 용맹한 호랑이', '우에스기 구원전'/3장 '새로운 현자들', '순수한 여왕 후보'/4장 '지장의 진의', '올림포스의 왕 제우스', '거대한 그림자'/5장 '지켜야 할 미래', '힘을 갈망하는 어둠의 왕', '불길 속의 희망'.] 6장 최후반부에 [[하데스(무쌍 오로치 시리즈)|하데스]]가 합류한 이후, 7장 중반에 제우스와 하데스의 노력으로 육체를 재구성해 온전한 모습으로 재강림한다.[* 7장 '지모신 가이아' 스테이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의 가이아를 해금하는 조건이기도 하다.] 이후로도 계속 연합군을 도우면서 오딘의 음모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마침내 7장 엔딩에서 오딘이 쓰러지고 이세계가 붕괴하기 시작하자 인간들을 각자의 세계로 돌려보내 주며 작별 인사를 한다. 최종장에서는 가이아의 도움으로 페르세우스가 되살아난다. 그런데 그는 하데스가 아군이 아니라 사실 일련의 사태를 배후에서 조종한 진짜 흑막이며, 오딘조차 그에게 놀아나고 있었을 뿐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실제로 오딘과의 전투 중에 하데스가 난입하여 오딘을 죽여버리고 그의 힘을 강탈하는 사태가 발생. 하데스는 제우스에게 엄청난 불만을 품고 그의 자리를 찬탈하려는 계획을 꾸미고 있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이 필요하니까 오딘을 꾀어서 위그드라실에 힘을 채우게 한 뒤 통수를 쳐서 그 힘을 빼앗은 것이었다. 가이아는 "사실 하데스가 제우스를 보는 눈빛이 가끔 무섭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차마 말을 못 했다"고 털어놓는다. ~~아니 그런 건 진작에 말씀을 하셨어야죠~~ 하데스의 음모를 막기 위해서는 그가 얻은 힘의 근원인 위그드라실을 파괴해야 하는데, 그 방법을 알 만한 자는 위그드라실을 이계로 가져온 장본인인 오딘뿐. 그러나 오딘은 이미 죽고 없으며, 6장에서 했던 것처럼 대지에 남은 오딘의 흔적을 불러낸다 해도 한낱 기억의 단편과 대화를 나누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의미 있는 정보를 얻기는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가이아가 자신의 능력으로 원하는 장소의 정보를 구현하고 카구야의 능력으로 시간을 거슬러, 오딘이 죽기 전으로 시간을 되돌려서 그와 협동한다는 계획을 제안한다. 하데스의 훼방이 따르기는 했으나 연합군은 무사히 계획을 성공시켜 오딘과 일시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함께 활동한다. 그 와중에 가이아는, 처음에는 인간들을 개무시하며 장기말 취급하던 오딘이 점차 개심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해하기도. 최종장 엔딩에서 연합군은 하데스의 음모를 막아내고, 하데스는 패배를 시인하고 명계로 돌아가며, 가이아는 인간들을 각자의 세계로 돌려보낸다. 그러나 이후 가이아는 '인간들은 신들의 분쟁을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 주었는데 신들은 인간들에게 어떤 보답도 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쓰여,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인간들에게 보답을 하기로 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기억에 남아 있는 그 때의 이계를 재구현하고 인간들을 그 곳에 불러와서 수련을 시켜 주는 것. 이것이 본작의 에필로그라고 할 수 있는 최종장 '가이아의 보답' 스테이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